한 사업장에서 2년이상 파견근로하면 파견법제6조에 따라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사용사업주에게 직접 고용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님은 현재 사용사업주에게 직접 고용되었음을 주장하여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합병회사로의 고용승계는 현재 사용사업주에게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에 한합니다. 현재 파견근로자의 지위로는 사용회사나, 합병회사에 고용보장을 강제할 법적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용사업주에게 2년전에 이미 직접 고용된 효력이 있음을 주장하고 이는 노동부에 진정을 하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를 이용해 주십시오.
>>> Writer : 궁굼이
> 인력 아웃싱업체에서 다른 기업 전산실에
> 비정규직(파견근무)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일을 한지는 4년에 정도 되었습니다.
> 근로계약서를 한번도 작성 안 했습니다.
> 계약은 파견업체와 고용업체 끼리만 1년씩 해서 계속 연장을 한거고요.
> 근무와 휴가등 모든 일에 대해서 파견한 업체가 아니고
> 파견을 나와 일을 하는 없체에서 관리를 합니다.
> 그런데 올해 봄에 다른 기업하고 합병이 될 예정입니다.
> 지금 있는 기업보다 합병을 할 기업이 규모가 더 큽니다.
> 두 기업다 3자에게 경영권이 넘어가 합병을 하는 겁니다.
> 이럴 경우 구조구정을 하면은 저는 해고를 당할 수 있는지요?
> 해고가 아니더라도 파견 나와 있는 업체에 정규직으로 승계를
> 해 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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