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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울산 건설노동자의 양심선언 (펌)
    번호 51 분류   투고글 조회/추천 1817  
    글쓴이 건설노동자
    작성일 2005년 04월 06일 12시 36분 25초


    제목 양심선언

    글쓴이 용접사 글쓴날 2005-04-04 조회 556 추천 7



    저는 SK하청 동일 산업에서 작업하고 있는 용접사입니다. 현재 작업중인 두꺼운 PIPE 일명 헤비홀이라 하는 압력이 상상을 초월한 아주 중요하고 공장내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LINE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문 용접사가 대부분 파업중이여서 B급내지 C급 용접사를 고용하여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공사에 차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회사(동일)의 약점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쉬쉬하면서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가지만 밝히고자 합니다. 보통 두꺼운 PIPE(헤비홀) 용접부위는 엑스레이를 두 번(200%) 촬영 하는 것을 대부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 용접사가 아닌 미숙한 작업자가 하다보니 결합(REPAIR)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정을 해야하는데 그것마저 무시하고 그중에 결합이 나오지 않은 한 POINT를 계속 반복 촬영해서 무마 시키고 있습니다.
    용접사의 한사람으로써 도저히 이해도 되지않고 용납할 수 없는 회사의 비리에 흥분이 되어 서두없는 글을 올립니다. SK 공장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밝혀내서 급히 시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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