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파업투쟁 승리·비정규직철폐·생존권사수를 위한 결의대회


합법파업투쟁 463일에 다다르도록 한국통신 자본과 정부는 한통계약직노조가 스스로 자멸하기만을 기다리는 듯, 현재까지도 책임 있는 대안을 한번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을 탄압에만 일관하고 사태해결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이러한 적들의 의도는 우리에게 "모두 죽어라" 하는 것과 진배없을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 동지들의 분노와 투쟁결의는 식을 줄 모르고 기필코 승리하여 현장으로 돌아가자는 의지가 확고해져 가고있는 가운데, 우리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는 절대 투쟁을 멈출 수 없다는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생활파탄, 가정파탄을 주도하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한국통신과 정부를 규탄하고, 현안문제에 대하여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한국통신계약직노조 파업투쟁 승리를 위하여 다가오는 금주 금요일(22일) 한국통신계약직노조 주관으로 "파업투쟁 승리·비정규직철폐·생존권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 학생동지들의 적극적인 실천 투쟁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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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투쟁 승리·비정규직철폐·생존권사수를 위한 결의대회■




      □ 주최·주관: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



     ◎ 일시: 2002년 3월 22일(14:00시)[파업투쟁 465일 차]


     ◎ 장소: 혜화전화국 앞(마로니에 공원 맞은편)


     ☎ 문의: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 : 02)2236-3800
                                대외협력국장 :  016-875-6977


     ♧ 오시는 길: 지하철 4호선[혜화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혜화전화국 방향) 600m 지점[지도보기 참조]



⊙ 홈페이지: http://kt.jinbo.net
⊙ E-mail: ktnodong@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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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20일

한국통신계약직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