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취지랑 노동영화제, 워크샵 등을 훑어 보았습니다.
넘 재미있겠더라구요. 
노동영화제는, 제게 너무도 편안한 눈물어린 기억의 불꽃, 전태일 열사에 관한
개막작과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관련된 작품들이 기억을 채웁니다. 두 주제 모두
2000년에 운동을 접한 제게는 무엇보다 강한 인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워크샵도 넘 재미있겠더라구요. 인터넷 활용 강좌와 홈피 운영 강좌가 특히 듣고
싶습니다. 둘 중 하나는 꼭 갈랍니다. 

열씨미 재미있게 참여해 보는 것은 어린 제가 성장하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지속적인 진보적 활동을 고민하고 있는 초보-저와
같은-활동가님들! 같이 많이 참여합시다~ 

참, 민주노동당 학생그룹 당원입니다. 학생위원회가 명확한 명칭을 위해
학생그룹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운수대통 만사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