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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전국의 노동자 여러분들께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번호 753 분류   조회/추천 13623  
    글쓴이 코오롱노조
    작성일 2006년 06월 26일 22시 15분 04초
    첨부   _재정사업_주문서_및_설명.hwp(0 Byte)

    전국의 노동자 여러분들께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코오롱자본의 정리해고에 맞서 500여일을 하루도 쉼 없이 투쟁으로 달려온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투쟁위원회입니다.

    저희 코오롱 정투위는 지난500여일의 기간을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연대하며 나름의 노동자 대의에 충실코자했고, 때론 코오롱 자본에 인간탄환이 되어 그들의 심장부를 향해 돌진했지만 아직도 저희의 투쟁이 부족하였는지 “정리해고 분쇄 원직복직”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12차례의 교섭에서 자본은 저희에게 위로금을 지급받고 정리해고를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돈 몇 푼으로 정리할 투쟁이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싸움입니다.
    적어도 우리코오롱 정투위는 총자본에게 이것만은 분명히 각인 시켜야 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동자를 정리해고 시키려면 아무리 거대재벌 일지라도 스스로의 밥줄을 걸어야한다”

    저희 코오롱 정투위는 지난2005년 12월 서울상경투쟁을 시작하여 현재는 세종로 열린 공원에서 노숙을 하며 청와대와 코오롱 회장집 타격투쟁을 진행 중이며 그간의 본사점거투쟁, 회장집 침입, 세 차례의 고공농성투쟁으로 4명의 동지가 구속되고 1명의 동지가 수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본은 저희에게 “너희가 돈도 없는데 언제까지 버티는지 두고 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너희에게 돈이 있다면 우리에겐 전국에 동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너희를 넘어 설 것이라고 말입니다.”

    동지들!
    너무나 어려운 재정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저희 코오롱 정투위가 재정사업에 나섰습니다.
    전국에 어려운 동지들이 어디 저희뿐이겠습니까? 만은 돈이 없어 투쟁 접었다는 어설픈 변명만큼은 하고 싶지 않아 용기를 냈습니다.
    정리해고 분쇄투쟁에 동지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를 호소 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투쟁 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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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국장 011-9858-5297]
    [구미민주노총 054-46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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