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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노동미디어·노동정보캠프가 1.24(금)~26(일) 열립니다
 제6회 노동미디어 행사가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국노동교육원에서 열립니다.
노동넷이 민주노총과 제 노동단체와 함께 정보통신, 영상·미디어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1997년 11월 『제1회 서울국제노동미디어』를 개최한 이후 국내 행사와 국제행사를 격년으로 계속 이어왔는데, 올해는 국내 행사로 열리게 된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특별히 '캠프'라고 하는 2박3일의 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이 행사는 인터넷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행사 참가 신청하기
★11.9.(토) 노동자대회 전야제를 인터넷 생중계합니다
 한국노동네트워크와 수도권노동자영상패에서는 11월 9일(토) 저녁 7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합니다.
이번 생중계는 민주노총, 공공연맹, 사무금융노련, 공무원노조, 철도노조, 참세상방송국 등 주요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989년 11.13. 노동법개정 전국노동자대회의 벅찬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 우리 노동형제들에게 '노동자대회 전야제'는 꼭 가 보고픈 축제이자 투쟁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노동자 연대의 장입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인터넷에서 뜨거운 연대의 의지를 확인했으면 합니다.
★라넷의 여성노동자 영상보고서 밥 꽃 양 울산상영본
 라넷의『여성노동자 영상보고서-밥.꽃.양』울산상영본(133분) 시사회 동영상 파일들이다. 전체를 4개로 나누어서 상영되었다. 생존의 목이 날라가야 하는 '정리해고'라는 공포 앞에 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동자들의 98년 여름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정리해고라는 해법을 선택한 국가. 그 국가의 선택을 강제 받아 합리적 타협으로 종결지었던 98년 여름 현대자동차의 정리해고 수용. 그 과정에서 하청으로 밀려나버린 식당여성노동자 144명. 그녀들의 3년간의 투쟁을 통해서 한국 노동운동의 또 다른 모습을 추적하는 영상보고서이다.
  
지금 라넷 홈페이지(http://larnet.jinbo.net)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영상보고서를 보고 뜨거운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작품에 대한 텍스트는 검열영화제 영상자료실에 있는 텍스트를 참조하세요.
 [밥꽃양1] 프롤로그 / Film 1 노사정합의와 국가경제 / Film 2 밥
[밥꽃양2] Film 3 파업의 심리학(상)
[밥꽃양3] Film 3 파업의 심리학(하)
/ Film 4 우리가 텐트를 접을 수 없는 이유
[밥꽃양4] Film 5 사라지지 않는 과거
★대법원, 삼미특수강 노동자 대량정리해고한 포철에 손들어줘
수백명에 이르는 삼미특수강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고통에 찬 투쟁이 대법원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
한국 노동운동 사상 가장 긴 싸움이 될 5년에 걸친 삼특 동지들의 복직투쟁이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고등법원의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물거품으로 돌아간 이날 7월 27일을 마지막 남은 일말의 정의마저 내팽개친 '대법원 사망의 날'이라고 기록한다.
▷ [성명] 자본의 시녀, 대법원의 사법살인! - 삼미특수강 고용특위
▷ [자료] 부당해고에 대한 대법원 판결문(99두 2680)
★3만여 노동자 모여 '민주노총 총력상경투쟁' 전개 .. 2개월여만에 다시 시청앞 광장 점거
 민주노총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3만여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집회 후에는 종로를 거쳐 시청까지 행진하여 노동자의 함성으로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 [사진] 합동중계단 7/22 현장중계 페이지 보기-노동넷
▷ [Silde Show]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참세상방송국
▷ [Audio] (인터뷰) 김대중정권 왜 퇴진?-참세상방송국
▷ [Audio] 듣고 있는가, 성난 민중의 노래!-참세상방송국
★대학로에서 1만여 노동자 모여 '총력투쟁 승리 결의대회' 가져
 민주노총은 6월 12일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김대중 정권 퇴진 민주노총 6.12 총력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수도권지역 대학로를 포함하여 전국 14곳에서 힘차게 열었다. 1만여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대학로 집회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광훈 의장'이 참여하여 민주노총 파업투쟁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연대의 연설을 하여 노동자들이 환호하였으며, 조합원들은 집회 현장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 총력투쟁 합동중계단 현장중계 페이지 보기
★울산 효성 파업현장 공권력 투입
 6월 5일 새벽 울산 효성 노동자들의 파업투쟁 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포크레인 2대를 앞세운채 현 정권은 공권력이란 이름으로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 현장을 또 그렇게 무참히 짓밟았다. 이 폭거에 분노한 울산지역 노동자들의 저항이 이날 울산지역 곳곳에서 계속되었다.
▷ 공권력 투입상황 동영상 보기 - LISO
★6월 1, 2일 국회앞, 서울역에서 대규모 도심집회 통해 '6.12 총력투쟁' 결의 다져
 민주노총은 6월1일과 2일, 전국의 조합원 1만여명이 상경한 가운데 국회 앞, 노사정위, 서울역 등에서 대규모 도심집회를 열고 △ 구조조정 정리해고 중단 △ 비정규직 차별 철폐 △ 주5일근무제 도입 △ 모성보호법·사립학교법·언론개혁법 제정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노동네트워크, 수도권 노동자 영상패, 진보넷 참세상 뉴스 등에서 '노동자 총력투쟁 합동중계단'으로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지원했다.
▷ 6/1.투쟁 동영상 - 노동자 총력투쟁 합동중계단
▷ 6/2.투쟁 동영상 - 노동자 총력투쟁 합동중계단
★민주노총 지도부, 민생개혁 법안 요구하며 국회 의장실에서 점거 농성중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민주노총 간부들은 5월 30일 오후 4시경 이만섭 국회의장과 민생법안 국회 통과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약 1시간 30분의 면담을 진행하는 동안 민주노총 지도부는 비정규직, 주5일근무, 모성보호법, 사립학교법, 언론개혁법 등에 대해서 국회가 외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국회의장 면담에서 뚜렷한 답을 듣지 못하자 민주노총은 20시경부터 국회의장실에서 민생개혁법안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3당 총무의 의사일정 합의를 요구하면서 농성에 들어갔다.
★철도노조, 54년만의 위원장 직선제 선거에서 민주파 김재길 후보 당선!!
 철도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조합원 직선제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철도노조 위원장에 민주파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철도노조는 1948년 설립 이후 단 한번도 조합원이 본조 대의원과 위원장을 직접 선출한 적이 없었는데, 54년만에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뤄진 위원장 선거에서 5월 21일 개표결과 민주파인 김재길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
▷ 철도노조 위원장 선거 개표 상황 속보 및 사진보기
▷ 김재길 위원장 당선 성명서 및 인터뷰
▷ 선관위 공식 발표/위원장 당선 인사 동영상 - 공공연맹
▷ 철도공투본 홈페이지 가기
★한국 노동절 2001 웹사이트 개설
한국노동네트워크는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한국의 메이데이 소식을 국내외에 알리고 공유하는 '한국 노동절 2001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한국 노동절 사이트는 2000년에도 만들어 국내외에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동절 사이트 가기]
▷ [사진] 5/1. 세계노동절 111주년 노동자대회 속보-사진보기
▷ [동영상] 노동절 본대회 || 노동절 행진 || 시청앞 점거
★경찰, 법원판결까지 무시하며 대우 조합원과 변호사 살인적 폭행 .. 국민들 경악·분노
지난 4월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대우자동차 조합원의 노조 출입 허용 판결 이후 대우자동차 조합원 500여명이 노동조합 사무실을 출입하던 중 4월10일 경찰의 광적인 폭력으로 대거 폭행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연행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 [사진] 인간이기를 포기한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
▷ [동영상] 4월10일 경찰 만행 현장 - 영상중계단
▷ [동영상] 4월 9일 진격투쟁 - 영상중계단
▷ [속보] 민주노총 속보/보도자료
▷ [성명] 김대중은 인권가면을 벗어라 - 금속연맹
▷ [성명] 천인공로할 만행을 규탄한다 - 민중연대
▷ [성명] 부평은 초법적 공간인가 - 참여연대
 ★일방적 구조조정에 맞선 노동자 투쟁 확산
현대, 한일, 삼신생명 등 생명보험 3사는 금감위의 P&A 방침에 반발, 3월 5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 파업에는 3사의 1,300여 직원들뿐 아니라 보험설계사 3,000여명이 합류하였고, 사무금융노련과 전국금융노조, 공공연맹도 적극 연대에 나서는 등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맞선 노동자 투쟁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 보험노조 비대위 홈페이지 보기
대정부 투쟁의 불씨를 전국으로!
한국통신 비정규직 노동자 200여명을 중심으로 이랜드, 방송사 비정규직 노동자 등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전국순회투쟁단'이 투쟁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대장정에 나섰다.
 ★대우차 조업재개 육탄저지..연행..가투..철로점거
대우자동차는 3월 7일 조업재개를 강행, 정리해고 대상이 아닌 직원들을 관광버스를 동원해 공장으로 실어나르는 '작전'을 벌였다.
이에 정리해고 조합원들과 가족들은 새벽 6시경 백운공원에서 출근하려는 버스를 2시간여동안 온몸으로 막았다. 그러나 그들이 대부분 연행된 상태에서 그렇게 죽음의 공장은 시커먼 연기를 내뿜었다.
한편, 민주노총은 전간부 상경투쟁으로 부평역 집회를 계획했으나, 부평을 뒤덮은 경찰의 원천봉쇄로 인천교대로 옮겨 집회와 격렬한 가두투쟁을 벌였다.
저녁 6시40분에는 경인전철 부평역 플랫폼에서 정리집회중이던 시위대를 경찰이 철로로 밀어붙이자 시위대가 전철선로를 점거, 부개역까지 이동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인전철이 1시간가량 마비됐다.
 ★노동넷, 인터넷으로 김우중을 현상수배 하는 'WANTED' 캠페인 나서
한국노동네트워크는 진보네트워크센터와 함께 해외에 도피중인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을 인터넷을 통해 국제적으로 현상수배하는 'WANTED 캠페인'을 전세계 네티즌들과 함께 전개하고 나섰다.
'WANTED 캠페인'이란 전세계와 연결된 인터넷의 장점을 살려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김우중 현상수배 로고를 홈페이지에 달도록 호소하고, 이 로고를 보고 김우중의 소재지를 이메일로 신고받는 방법이다.
▷ 'WANTED 캠페인' 관련 노동넷 보도자료
▷ 'WANTED 캠페인' 로고 다는 방법
★외국에도 대우차 투쟁 알리는 웹사이트 떴다
일본과 독일, 호주 등에 있는 노동네트워크들은 한국의 대우자동차 투쟁을 자세히 알리는 웹페이지를 만들어 항의메일보내기 등 국제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 일본노동넷의 대우차 투쟁 페이지
▷ 독일노동넷 홈페이지 | 국제연대 페이지
▷ 호주노동넷의 대우차 투쟁 페이지
▷ LabourStart 웹사이트
 ★계속 타오르는 정리해고 분쇄투쟁의 불길
집회 시위가 예정된 부평은 계엄상황을 방불케 했다. 부평역 집회가 원천봉쇄되자 투쟁 지도부는 즉시 집회장소를 인천대로 바꾸었다. 인천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경찰의 봉쇄를 뚫고 온 금속연맹 조합원을 중심으로 2천여명이 집결하여 힘차게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자노조 산곡동성당에 거점 구축
대자노조는 김대중정권의 폭력침탈에 강제적으로 밀려난 3일만에 22일 산곡동성당에 안정적인 거점을 구축하였다. 이곳에 조합원을 하나로 결집시켜 공장진입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고속도로 기습 점거
21일 14시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부평역 집회를 경찰이 무차별 폭력을 동원해 원천봉쇄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3개 차선을 점거하고 2km 정도 행진하는 기습 점거투쟁을 벌였다.
★대자노조 위원장 '공장재점거' 천명
대자노조 김일섭 위원장은 21일 긴급호소문을 통해 "이제부터 공장진입투쟁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 대자노조 위원장의 긴급 호소문
 ★경찰폭력에 맞선 노동대중의 분노와 반격!
결국 폭발하고야 말았다. 대량 해고에다 군화발까지,,, 노동대중을 철저히 짓밟으려는 김대중정권, 그에 맞선 노동대중의 분노와 반격은 결국 우리의 정든 일터와 거리를 전쟁터로 내몰았다.
 [사진] 집회 및 화염병 시위 자세히 보기 - 통신지원단
[사진] 경찰 또 과잉진압..부평시민들도 분노 - 오마이뉴스
 [동영상] 공권력의 광기(미친 김대중) - 노동의소리
[동영상] 부평역 집회/공장진입 가두투쟁 - 영상중계단
★대우차 부평공장 공권력 침탈!!
대우차 부평공장에 2월 19일 오후 5시30분경 중장비(굴삭기) 4대를 앞세운 공권력이 남문과 정문 등으로 침탈하였다. 6시15분 현재 용역깡패 6백명과 경찰 3천여명이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완전 포위한 상태에서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노동조합 건물을 완전히 장악하며 파업대오를 압박해 갔다.
파업대오는 밀려나며 산발적인 시위를 하고 있다. 조립1공장에는 큰 불이 났으며 소방차가 와서 진화작업을 하고 엠블란스가 수십대 출동하여 부상자를 실어나르고 있다.
파업 현장에는 금속연맹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한 금속연맹 간부 20여명,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우차노조 김일섭 위원장과 집행부 30여명이 있었으며, 600여 파업대오와 100여명의 아주머니와 아이들이 고립되어 있는 상태였다.
[사진]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공권력 침탈!! - 통신지원단
[동영상] 파업농성장 공권력 투입 장면 - 영상중계단
▷ [기사/한겨레] 대우차 창원.군산공장 오늘 부분파업
▷ [기사/한겨레] 현대차노조, 대우차 파업 지원투쟁
★대우자동차노조 16일 전면파업에 돌입
대우차노조는 회사측이 기존 정리해고 실시 방침을 강행함에 따라 2월 16일부터 전공장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우차는 정리해고 대상자 1,785명에 대해 통상임금 1개월분 지급을 조건으로 오는 21일까지 퇴직자를 모집하되, 잔여인력이 있으면 이 중 400명을 2년간 무급휴직시키고 최종 잔여인원은 22일자로 정리해고하자는 안을 노조에 제시한 바 있다.
▷ [성명]
대우차 정리해고에 대한 입장 - 사회 원로모임
[동영상] 대우차부평역집회/구사대폭력 - 노동의소리
[동영상] 2월 10일 대우차노조 부평역 집회 - 참세상방송국
[동영상] 대우차공투본 김우중자택 점거농성 - 참세상방송국
★2월 10일 일본노동네트워크 창립!!
지난 2월 10일 일본 동경 호세이(法政)대학에서 일본노동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열려 일본에도 노동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일본노동네트워크 대표로는 이토 항만노조 서기장(사진 중간)이, 사무국장으로는 마쓰바라 아키라 비디오프레스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동네트워크에서 이용근 사무국장(사진 오른쪽)과 김명준 운영위원(사진 왼쪽)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특히 2부 행사로 이용근 사무국장이 "한국노동네트워크의 경험과 국제연대"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하기도 했다.
▷ 일본노동네트워크 홈페이지 가기
★주5일 근무 유보, 복수노조금지 부활 규탄
노사정위원회가 2월 9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을 5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하였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주5일 근무제 도입약속 파기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 조항에 대한 시행 유예를 미끼로 노동자의 단결권을 해치는 복수노조금지 조항을 되살린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날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 30여명은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 앞에서 집회를 갖고 △ 노동조건 후퇴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 △ 노동기본권 보장 △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규정 완전 삭제 △ 복수노조 허용 등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성명] 단위사업장 복수노조 5년 유예합의 규탄 - 노동자의힘
▷ [성명] 복수노조 허용 5년 유예결정 규탄 - 파견철폐공대위
▷ [복수노조쟁취] 온라인 시위
★정당·사회단체 참여하는 대우자동차공투본 출범
대우차 인력감축에 맞선 노조 및 제 사회단체의 반대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우차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의 연장 강행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있으며, 1월 11일 민주노총 포함한 15개 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노동자생존권 쟁취, 구조조정 분쇄,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대우자동차 공동투쟁본부'(상임대표 김윤자 교수)가 출범하였다.
대우차 공투본은 향후 1월 13일 부평역, 1월 17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우차 인력감축 반대 집회를 벌이고, 김우중 전 회장 고소, 대우차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당 경제부처장관들을 고발조치하기로 하였다.
▷ 대우차 회사 2 ,794명 정리해고 신고
▷ 대우자동차노조 파업의 깃발을 올리다.
▷ 금속연맹 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
▷ 대우차 부품 노조 연대투쟁 시작
[동영상]
다시일어서는 겨울 - 대우자동차 영상패
★제1회 전국정보운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통신질서확립법, 도감청 등 정보화에서 지배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벤처의 거품이 빠지면서 '누구를 위한 정보화'인지 또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화 담론은 탈정치화되어 있으며 사회적 의사결정이 기술관료들에게 위임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실 정보사회에 민중적 시각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2월 10일부터 1박2일동안 전국의 정보운동 활동가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제1회 전국정보운동포럼 안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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